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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 선수의 결승골, 당진시민에 1대0 승리
2022-10-23조회수236

경주한수원(이하 경주)이 10월 23일(일) 오후 5시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치뤄진 2022 K3리그 당진시민과의 경기에서 서동현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경주는 조건규와 서동현을 투톱으로 서경주, 양준모, 김재헌, 김정주, 장지성 선수를 미드필더에 배치하였고, 윤병권과 김한성과 변준범을 수비로 구성, 골키퍼에는 든든한 수문장인 김태홍 선수를 투입 시키는 3-5-2 전술을 들고 나왔다.

경주는 전반전에 득점을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당진의 골문을 노렸지만, 마무리를 짖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주는 조건규 선수를 빼고, 그 자리에 정태훈 선수를 투입 시켜, 공격력의 높이를 더 강화 시켰다. 

첫골은 경주에서 나왔다. 경주는 김정주 선수가 우측면에서 롱패스로 서동현 선수에게 전달했고, 서동현 선수가 상대의 오프사이드를 무너트리면서 치고 들어가 깔끔하게 선취골을 넣었다. 경주는 선취 득점 후, 김재헌 선수를 빼고, 김재민 선수를 투입하며, 미드필더에서의 싸움을 강화시켰다.

경주는 후반 중반에 또한번의 교체를 단행했다.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경주 선수를 빼고, 손경환 선수를 투입 해, 측면에서의 수비를 강화시켰다.

후반에는 경주가 점유율을 높여가며, 풀어나갔다. 서동현과 정택훈 선수에게 투입되는 크로스를 지속적으로 올려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빗겨나가거나, 골대를 맞히면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주는 후반 막판 마지막 교체를 진행했다. 도움을 기록한 김정주를 빼고, 유지민 선수를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리는 동시에 실점을 막기 위한 전술로 변경 하였다.

한편 경주는 승점 50점을 기록,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어, 리그 최종전의 결과에 따라, 2위까지도 가능한 상황으로 다가오는 10월 29일(토)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시청과의 경기가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