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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WFC, 창녕WFC에 2대0으로 승리
2022-10-20조회수223

경주한수원WFC(이하 경주)가 10월 20일(목) 오후 7시 창녕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WK리그 20R 창녕WFC와의 경기에서 우첸두 선수의 결승골과 아스나 추가득점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경주는 골키퍼에 김도현을 필두로 수비라인에는 정영아, 김진희, 김혜영을 내세웠고, 미드필더에는 여민지와 아스나를 중앙에 두고 이시호, 서아리 선수를 측면에 배치하였고, 우첸두와 김상은 선수를 윙포워드에 배치 서지연 선수를 스트라이커 세우는 3-4-3 전술을 들고 나왔다.


전반에 상대의 중앙을 계속 공략해 풀어나가며,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겨 나가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였다. 오히려 상대의 역습에 실점을 당할 뻔했다.


선제골은 경주에서 나왔다. 전반 종료 직전 측면에서의 패스를 받은 우첸두가 창녕의 수비진을 뚫고 들어가, 득점을 하며 1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시호 선수를 빼고 나히 선수를 투입하여 공격력을 강화시켰고, 후반 4분에는 우첸두 선수를 김혜지 선수와 바꾸면서 미드필더 라인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들었다. 나히가 창녕WFC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빈번히 상대의 골키퍼에 막혔고, 후반 24분 김상은 선수를 빼고 현슬기 선수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상대에게 계속 역습 찬스를 내주면서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도현 선수가 멋진 선방을 펼치며, 실점을 막았다. 

경주는 후반 43분 코너킥 찬스에서 야스나가 헤더로 추가골을 넣으며, 2대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한편 경주한수원WFC는 10월 27일(목) 오후 7시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서울시청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