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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멀티골·최기석 데뷔골' 경주한수원FC, 서산FC 3-0 완파... 코리아컵 2R 진출

작성자|jiinkim
등록일|2026-07-07
조회|21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주한수원FC와 서산FC의 경기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열렸다.

코리아컵은 K1부터 K5까지 총 63개 팀이 참가해 국내 성인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K3리그 소속 경주는 K4리그 서산FC를 상대로 상위 리그의 저력을 보여주며 2라운드 진출을 노렸다.

서보원 감독은 안수민을 다시 선발로 내세워 주장 완장을 맡겼고, 최기석을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시키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경주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5분 진성욱과 빅토르 그리고 최기석으로 이어지는 공격 전개 끝에 빅토르의 패스를 받은 최기석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데뷔적에서 데뷔골을 신고한 최기석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세를 탄 경주는 계속해서 서산을 몰아붙였다. 전반 14분 진성욱의 측면 크로스를 빅토르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 점수는 2-0이 됐다.

이후에도 경주는 좌우를 넓게 활용하는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22분 빅토르의 날카로운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38분에는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 끝에 류승범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다시 한 번 빅토르가 해결사로 나섰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고, 경주는 3-0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른 선제골 이후 추가골까지 만들어낸 경주는 공격과 경기 운영 모두 한 단계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에도 경주는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후반 78분 서산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경주 수비가 집중력을 유지했고,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상대의 공세도 실점없이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서산의 마지막 프리킥 마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경주는 서산FC를 3-0으로 완파하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한 가운데 끝까지 추가 득점을 노리는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멀티골을 기록한 빅토르와 데뷔전과 데뷔골을 터뜨린 최기석의 활약이 돋보인 승리였다.



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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