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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선제골에도...' 경주한수원, 전북현대N팀과 1-1 무승부

작성자|jiinkim
등록일|2026-06-08
조회|17
경주한수원FC가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지켜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주한수원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14라운드 전북현대 N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5경기 2승 3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주는 시즌 개막전 승리의 기억이 있는 전북현대 N팀을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했다. 특히 개막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자 K3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빅토르가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전반 13분 전북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집중력있는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전반 15분 진성욱이 측면에서 팀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반격에 나섰다.

균형은 전반 막판 깨졌다. 전반 42분 전북의 후방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은 경주가 기회를 만들었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한 뒤 이어진 공격에서 빅토르가 크로스를 받아 침착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득점 선두다운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빅토르는 전반 44분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교체됐다. 경주는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핵심 공격 자원을 잃는 악재를 떠안게 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의 반격이 이어졌다. 결국 후반 49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경주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전북의 김예건이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동점을 허용한 경주는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55분 안수민과 진성욱을 대신해 정성호와 주한성을 투입했고, 후반 63분에는 전정호 대신 문승원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후반 62분에는 국관우가 측면 돌파 이후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전정호의 헤딩슛으로 연결됐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경주는 결승골을 위해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85분 나왔다. 유신이 개인 돌파로 수비를 허물며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쉽게 빗나가며 역전골 기회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주는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경주는 다음 경기로 승리를 미루게 됐다.


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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