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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WFC, 수적 우위 속 총공세에도 인천에 0-1 아쉬운 패배

작성자|jiinkim
등록일|2026-05-18
조회|33
경주한수원WFC가 수적 우위 속에서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며 결국 아쉬운 패배로 기록했다.

경주는 5월 16일 인천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WK 8라운드에서 인천현대제철에 0-1로 패했다. 이번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경주는 쉽지않은 분위기 속에서 원정 4연전의 첫 경기에 나섰다.
 



박남열 감독은 이 날 기존과 다른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격적인 전술 변화 속에 경주는 적극적인 측면 활용으로 인천을 흔들었다.

전반 30분에는 경주의 장점이 잘 드러난 공격 장면이 나왔다. 문미라의 패스를 받은 장슬기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박스 안의 전은하에게 연결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장슬기를 중심으로 한 왼쪽 공간 활용은 이 날 경기에서도 날카롭게 이어졌다.

하지만 선제골은 인천의 몫이었다. 전반 32분 수비 지역에서의 불안한 볼 처리 과정에서 실점이 나왔다. 조의정의 패스 이후 장슬기와 정영아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겹치며 제대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흐른 볼을 강지우가 마무리하며 경주가 0-1로 끌려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실점 상황과 비슷한 장면도 이어졌다. 후반 2분 인천의 측면 크로스를 불안정하게 처리하며 세컨볼 슈팅까지 허용하는 등 위기 상황이 계속됐다. 인정적인 볼 처리와 수비 지역 운영은 여전히 경주의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경기 흐름이 바뀐 것은 후반 25분이었다. 경고가 있던 인천 윤혜인이 시간 지연으로 추가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고, 경주는 남은 시간을 수적 우위 속에서 싸우게 됐다.

이후 경주는 강하게 인천을 몰아붙였다.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이영주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진 세컨볼 상황에서도 문미라와 쿄카와의 슈팅이 연달아 나왔지만 끝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주 입장에서는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었던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뒤에도 계속 공격적으로 나선 경주는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0-1 패배로 마무리 됐다.

경주는 이번 경기에세도 빌드업 과정에서의 실수와 수비 지역에서의 불안함이라는 약점을 드러냈다. 다만 현슬기의 복귀와 장슬기를 활용한 측면 공격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다음 상대는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세종스포츠토토이다. 쉽지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수비 조직력 보완과 공격에에서의 정교한 마무리가 더해진다면 분위기 반전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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