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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FC, 추격골에도 포천에 1 - 2 패배... 시즌 첫 연패 아쉬움
경주한수원FC가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다.경주한수원은 홈에서 열린 K3리그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에 1-2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주한수원은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지난 경기에서 3실점을 허용한 만큼 센터백을 전원 교체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주며 반전을 노렸다. 특히 경주로 돌아온 이형경이 선발 출전해,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르와 첫 호흡을 맞췄다.경기 초반 분위기는 경주한수원이 주도했다. 전반 1분 이예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강한 전방 압박으로 포천의 빌드업을 어렵게 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방에 많은 숫자를 두고 측면을 활용한 공격으로 상대를 공략했다.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이 드러났다. 전반 15분 빌드업 과정에서 흔들리는 장면이 나왔고, 이후에도 위기 상황이 이어졌다. 전반 20분, 22분, 28분에는 골키퍼 최철원의 연이은 선방이 나오며 실점을 막아냈다.그러나 전반 29분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임대준이 박스 안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포천의 이재건이 이를 성공시키며 균형이 깨졌다. 경주는 이전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을 허용한 바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이후 경주는 포천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고전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을 0-1로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경주는 변화를 가져갔다. 이형경, 황대영, 임대준을 빼고 문승원, 전정호, 정성호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초반은 치열한 경합 속에 주도권 싸움이 이어졌다.하지만 후반 55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포천의 이재건이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는 0-2로 벌어졌다.경주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66분 주장 안수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진 공격에서 기회를 노렸다. 후반 74분에는 포천의 빌드업을 끊어낸 뒤 측면 공격으로 연결했고, 전정호의 헤딩골이 터지며 1-2로 추격에 성공했다. 추격 골 이후 경주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동점골을 향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78분 국관우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고, 후반 8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정상규의 크로스를 장유섭이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경기 막판까지 경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몰아붙였지만 끝내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2로 마무리됐다.비록 패배했지만, 골키퍼 최철원의 연이은 선방은 인상적이었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막아내며 팀의 실점을 막아냈고, 후반 추격 과정에서도 팀의 집중력과 투지가 돋보였다.경주한수원은 아쉬운 결과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작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2026.03.24